'무협'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4.15 이계독존기 리뷰
  2. 2018.03.11 전륜마도 리뷰
  3. 2018.03.10 불패신마 리뷰
posted by 구뜨티무 2018. 4. 15. 14:38


책소개

평범한 건축학도 군천악은 차원이동을 경험한 후 상상할 수 없는 힘을 얻게 된다.

그러나 그로 인해 남겨진 것은 피로 점철된 혈투와 잔인하고 광폭한 흉성뿐

어느 순간 천악은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고 싶었는데

야수와 같은 천악이 다시 사람이 되기 위한 일대기가 시작된다.







리뷰

건드리고고의 이계독존기입니다.

소서을 다 읽고 다시금 책소개를 쓰면서 느낀건데

아무리 생각해도 책소개와 내용이 매칭이 안되는 느낌이 드는것 같네요.

거두절미하고 먼치킨에 사이다를 끼얹은 장르입니다.

저는 취향저격당해서 몇번이고 다시 보고 그랬습니다.

시작부터 이미 완성형의 먼치킨으로 고구마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이런 장르를 아직도 계속 찾아다니고 있죠.

먼치킨에 사이다 호쾌 통쾌를 원하시면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건드리고고 작가가 이런류의 소설들을 많이 찍어낸다고 해서 다른 작품들도 보고나서

리뷰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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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뜨티무 2018. 3. 11. 12:45




전륜마도 - 도검


총 6권으로 완결되었습니다.



1. 대략적인 첫 줄거리

주인공의 아버지는 설수연이라는 여자와 시비가 붙은 아들을 구하려 무공을 사용합니다.

위기는 벗어났지만 설수연이라는 여자는 주인공 아버지의 무공이 잔인한 마공이라고 몰아 주인공의 아버지를 무림공적으로 만들어 죽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을 끌고가 주인공의 혀, 손발의 힘줄, 척추를 끊고 한쪽 눈알도 뽑아버리고 자살을 하지 못하도록

주인공을 항상 감시하며 죽은것도 산것도 아닌 벌레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다 주인공을 못내 안쓰럽게 여긴자들에 의해 도망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주화입마로 인해 낮과 밤의 인격이 달라지는 연노인을 만나게 됩니다.


2. 먼치킨

해당 작품은 힘을 얻고나서는 먼치킨적인 행보를 보입니다.

힘을 얻기 전까지의 처절함, 그 처절함 속에서 주인공의 복수의 이유를 알게 됩니다.

즉 요즘 유행하는 말로는 1권은 고구마지만 힘을 얻은 후는 복수의 시작으로 사이다가 시작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무공의 단순함

만약 해당 작품을 보지 않으신분들이라면 먼치킨적인 주인공의 행보에 어떠한 기연을 얻었다는것을 눈치채셨을텐데 이 기연이 무공의 종류는 아닙니다. 

무공이 아니기에 기연으로 만들어진 힘을 휘두를 때 여타 무공명을 외치며 무공의 화려함을 설명하기보다는 단순한 느낌으로 힘을 휘두르는 느낌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마신의 단형우 처럼 무공을 화려하게 사용한다기보다는 단순한 느낌입니다.


4. 하드코어

해당 작품은 잔인한 표현이 많이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잔인함의 기준은 개인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어떠하다고 콕 집어드릴수는 없지만

대략적인 줄거리에서 나왔듯 어느정도 잔인한 표현이 있으니 읽으시기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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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뜨티무 2018. 3. 10. 12:36



불패신마 - 둔저


2009년 발행한 무협소설입니다.


총 6권으로 완결되었고 먼치킨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소설입니다.


 

1. 책소개


마존맹의 맹주 무적마존 불패

깨달음을 얻어 등선하려고 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실패하여 백오십년만에 눈을뜨게됩니다.

눈을 뜨고 보니 마존맹은 멸문해 있었고 

마존맹을 멸문시키는데 엄청 큰 공조를 한 남궁세가와 제갈세가 역시 멸문해 있었습니다.

불패는 무림행 중 우연히 맞딱드린 숙적 가문의 두 후예들을 제자로 삼아 수련을 빙자한 고문을 시항하게 됩니다.

 


2. 흡입력


판타지, 무협, 현대, 라노벨 등 소설들을 많이 찾아봤지만 흡입력에 대한 확실한 기준을 평가하지 못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른 이유가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판타지 혹은 무협 소설류는 답답함 없는 먼치킨소설들만 찾아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취향이 맞지않으면 바로 중지하게 되어 흡입력에 대한 평가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둔저, 불패신마의 작가는 여타 양판소의 작가들과는 달리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작가였습니다.


3. 필력

흡입력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작가인 둔저는 지뢰작이 양산되던 시절 독자들에게 항상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8년인 지금과 비교해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뢰는 아니다 발목은 안전하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4. 먼치킨

먼치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재밌게 보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호쾌하고 사이다적인 모습들도 많이 나오며 충분히 취향저격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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