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2. 12:27
책소개
대륙의 지존은 하나다.
강자지존 약육강식 적자생존 권모술수 이대도강 토사구팽
대륙의 지존이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나약한 삶에서 벗어나 지존이 된 무신 강무진
대륙의 풀 한 포기조차 그의 뜻에 의해 좌지우지된다.
리뷰
건드리고고의 대륙지존기입니다.
이계독존기 가르딘전기에 이어 세번째 작품입니다.
가르딘전기의 주인공이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을 보기 힘드셨다면 대륙지존기를 추천합니다.
대륙지존기의 주인공은 힘없는 화전민으로 시작하지만 1권 내에서 수련하는 모습을
빠르게 전개하여 스승마저 뛰어넘고 강해지는 먼치킨의 행보를 걷습니다.
2권으로 넘어갔을때는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먼치킨 주인공이 탄생한것입니다.
가족 중심적인 주인공이 아닌 오직 강자지존을 외치는 주인공이기에
가르딘전기처럼 주위에 휘둘리지 않아 좋습니다.
전개 중간에 차원이동을 하여 무협에서 판타지로 넘어가는 장면이 있습니다.
당시의 상황이 퓨전판타지가 대세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작품이 평이 극단하게 갈리기도 하는데 솔직히 장르소설은 취향에 따라 평이
극에 달하기 때문에 먼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재미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