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1. 12:16
책소개
신마의 사념이 남긴 기억을 얻어 그랜드 마스터의 경지에 오른 가르딘.
검의 절대경지에 올라선 가르딘이었지만 신공은 그가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일 뿐이다.
주군도 국가도 다 필요 없다.
그가 소중히 여기는 것은 오직 가족뿐.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덤비는 놈은 다 사망이야!
리뷰
건드리고고의 가르딘전기입니다.
데뷔작인 이계독존기 후에 나온 작품입니다.
후속작의 개념은 아니고 이계독존기가 무협에서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었다면
가르딘전기는 판타지에서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게 됩니다.
이계독존기와 비슷한점이라면 처음 시작부터 완성형의 먼치킨을 지양한다는 점입니다.
이계독존기가 무협에 떨어져 힘을 얻어가는 과정을 생략했다면
가르딘전기는 우연히 기연을 얻고 수련하는 과정을 생략했습니다.
이계독존기 만큼의 사이다성 먼치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주변 등장인물들에 의해 휘둘리는 경향이 많기 때문입니다.
가르딘 전기는 가족애가 강한 주인공을 내새웠기 때문에 이계독존기 처럼
홀로 독보지존의 길을 걷지는 못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먼치킨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먼치킨물을 찾는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책 리뷰 > 장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세독존기 리뷰 (0) | 2018.04.28 |
---|---|
대륙지존기 리뷰 (0) | 2018.04.22 |
이계독존기 리뷰 (0) | 2018.04.15 |
쥐뿔도 없는 회귀 리뷰 (0) | 2018.04.14 |
내 부하들이 미친듯이 유능하다 리뷰 (0) | 2018.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