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책소개
서툰 어른들을 위한 에세이
틀린 길로 가도 괜찬아 다른 걸 발견할 수 있을테니까
보노보노가 서른이 되어가는 동안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 어린이들도 이제 어른이 되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사는 게 뭔지 잘 모르겠고
솔직해지려 하면 할수록
자신만 손해 보는 것 같아 점점 스스로를 감추게 된다.
그러다보니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원하는 문언가가 나인지 헷갈리는
지경에까지 이르렀고 결국 오늘도 잘사는 것과 한발짝 멀어지는 기분이 든다.
어른은 어른인데 아직도 사는 데 소질 없는 서툰 어른이 된 것이다.
리뷰
김신회 작가의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입니다.
보노보노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이용해 독자들을
유입시킨것은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다만 그 독자들을 온전히 자기편으로 끌어들이지 못했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에세이는 호불호가 심하지만 이 작품은 어떠할까
얼핏 찾아본 평가로든 불호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친숙한 보노보노를 믿고 한번 책을 펼쳐보았다.
만화책 보노보노를 보고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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