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일반'에 해당되는 글 64건

  1. 2018.04.13 악의 교전 리뷰
  2. 2018.04.13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리뷰
  3. 2018.04.12 신참자 리뷰
  4. 2018.04.12 빅 픽처 리뷰
  5. 2018.04.11 아프니까 청춘이다 리뷰
  6. 2018.04.11 은교 리뷰
  7. 2018.04.10 꾸뻬 씨의 행복 여행 리뷰
  8. 2018.04.09 한여름의 방정식 리뷰
  9. 2018.04.09 난쟁이 피터 리뷰
  10. 2018.04.07 빙과 리뷰
posted by 구뜨티무 2018. 4. 13. 16:30


책소개

우리 학교에 괴물이 살고 있다!

더 이상 숨을 곳은 없다.

무방비 지역 학교, 그곳에서 지능적 사이코패스가 벌이는 살인의 춤!

사이코 패스가 벌이는 참극의 카운트다운

왕따 폭력 성추행 형편없는 교사들이 그득한 학교에 살인귀가 등장했다!






리뷰

기시 유스케의 악의 교전입니다.

기시 유스케 작품으로는 검은집을 리뷰했던 기억이 있네요.

영화화도 되고 만화로까지 제작되어 인기 있습니다.

해당 소설의 영화화 포스터를 보면 알듯이 유혈이 낭자합니다.

묘사가 굉장히 무섭고 잔인하기 때문에 표현이 굉장히 섬뜩합니다.

제목이 악의 교전인 만큼 정말 악과 악의 대결입니다.

등장인물의 대다수가 악인이기 때문에 주인공만 악인이겠거니 하고 보면 

뒤통수가 얼얼할 수 도 있습니다.

만화책은 생략된 부분이 많고 영화는 소설과 차이점이 조금 있습니다.

어떤 미디어믹스로 접하였든 재미를 느끼셨다면 원작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책 리뷰 >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근두근 내 인생 리뷰  (1) 2018.04.16
바보 빅터 리뷰  (0) 2018.04.16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리뷰  (0) 2018.04.13
신참자 리뷰  (0) 2018.04.12
빅 픽처 리뷰  (0) 2018.04.12
posted by 구뜨티무 2018. 4. 13. 10:56


책소개

죽음 앞에 선 말기 환자들이 항상 후회하는 것들

그리고 후회 없는 삶과 죽음을 위한 스물다섯 가지 키워드

남은 시간은 불과 몇 주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손과 다리

하루 중 대부분을 침대에서 보내고

머리조차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렇게 인생의 마지막에 서 있는 이에게

세상은 이런 질문을 던진다.

지금 무엇을 가장 후회하고 있나요?

우리는 한없이 참고 또 참으며

비로서 끝에 이르러서야

자신을 속이며 살아왔다는 걸 깨닫는다.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을 미루고 또 미룬 후에야

이제 더 이상 뒤가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다.





리뷰

오츠 슈이치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입니다.

죽음을 주제로 한 에세이입니다.

사람은 모두 죽는다 라는 것은 당연한 상식입니다.

다만 뭔가 제목의 거창한 주제를 내용이 못 따라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포장은 크지만 내용물이 작아서 기대 이하였다고 해야할까요?

죽음을 앞둔 말기 암 환자들이 후회하는것들로 어떻게든 내용을 채워보려고 한 것 같지만

오히려 병원 이야기가 많아 힘이 빠진다고 생각합니다.

'책 리뷰 >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보 빅터 리뷰  (0) 2018.04.16
악의 교전 리뷰  (0) 2018.04.13
신참자 리뷰  (0) 2018.04.12
빅 픽처 리뷰  (0) 2018.04.12
아프니까 청춘이다 리뷰  (0) 2018.04.11
posted by 구뜨티무 2018. 4. 12. 17:00

책소개

이 거리에는 몇 개의 비밀과 거짓말이 잠들어 있다.

고쿄 니혼바시의 한 아파트에서 홀로 살아가던 40대 이혼 여성 미쓰이 미네코가

목 졸려 죽은 시체로 발견된다.

그녀가 왜 아무 연고도 없는 이곳에 와서 살게 되었는지 가족을 비롯한 누구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 관할서인 니혼바시 경찰서에 새로 부임한 형사 가가 교이치로가 사건에 투입된다.

그는 살해된 여성의 행적을 쫓아 그녀가 자주 다니던 닌교초 거리 일대의 상점가를 돌며

탐문 조사를 벌인다. 옛 에도 시대의 정취가 가득한 이 거리에서 전통 과자점이나

민속 공예품점 등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상인들에게 미쓰이 미네코에 대해 묻고 다니던 가가는

그들이 저마다 거짓 증언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진실을 추적하던 끝에

결국 그들 각자가 숨기고 있던 뜻밖의 비밀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리뷰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참자입니다.

다작가의 히가시노 게이고가 소재의 참신성에만 집착하는 졸작만 출판하다가

그러한 평가를 역전시킨 작품이기도 합니다.

미스터리 자체 보다는 그 이면에 감춰진 인간의 감정과 인간관계에 주목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해당 작품을 원작으로 드라마도 제작되어 방영되었습니다.

다만 드라마는 원작을 접하고 보면 별로지만 모르고 보면 꽤 재밌게 볼 수 있다 라는 평입니다.

가가 형사가 등장하는 가가형사 시리즈 중에서는 제일 재밌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다작을 출판하는 도중 정말 오랜만에 좋은 작품이 나왔기에 그런것도 있고

추리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어둡거나 무거운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추리소설이기 보다는 히가시노게이고의 인간드라마 소서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입니다.


'책 리뷰 >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의 교전 리뷰  (0) 2018.04.13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리뷰  (0) 2018.04.13
빅 픽처 리뷰  (0) 2018.04.12
아프니까 청춘이다 리뷰  (0) 2018.04.11
은교 리뷰  (0) 2018.04.11
posted by 구뜨티무 2018. 4. 12. 11:15


책소개

작가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완전한 몰입의 세계로 인도한다.

작가의 문체는 생생하고 유머러스하고 위트가 넘친다. 그러면서도 섬뜩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손이 땀으로 흥건히 젖어들 만큼 스릴이 있으며 책에서 시종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마력이 있다. 지금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면?

주어진 삶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하기에 누구나 진정 원하는 일을 하며 살게 되기를 갈망한다.

오래도록 품었던 꿈과 전혀 별개인 일과 생활에 빠져 사는 사람

현재 주어진 여건 때문에 혹은 바쁜 일상에 매몰 돼 꿈이 바래가는걸 무기력하게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또 다른 삶에 대한 동경은 가슴에 사무칠 만큼 절박하게 느껴질 것이다.






리뷰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 픽쳐입니다.

읽은 사람들이 다들 추천하는 책일 정도로 극찬을 받았던 소설입니다.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도 복불복인데 이것은 복이라고 생각됩니다.

얼핏 보면 대단할것 없는 이야기들이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있습니다.

책이 아무리 재미가 있더라도 잘 안읽히게 된다면 책으로서의 의무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책은 아무리 재미가 있거나 없더라도 잘 읽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빅 픽쳐는 책이 정말 잘 읽히기 때문에 충분히 추천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리뷰 >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리뷰  (0) 2018.04.13
신참자 리뷰  (0) 2018.04.12
아프니까 청춘이다 리뷰  (0) 2018.04.11
은교 리뷰  (0) 2018.04.11
꾸뻬 씨의 행복 여행 리뷰  (0) 2018.04.10
posted by 구뜨티무 2018. 4. 11. 16:00


책소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지금 이 시대 청춘에게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10대들은 하루라도 빨리 되기를 열망하고 기성세대들은 한번쯤 돌아가고 싶어하는 황금의 시절.

그러나 대한미국 청춘들이 맞닥뜨린 삶은 그렇게 화려하지만은 않다.

어른들은 니들은 좋겠다 무슨 걱정이 있겠냐고 하지만 청춘이기에 감내해야 할 아픔은 

결코 만만치 않다. 부단히 스펙을 쌓고 취업관문을 두드리고 사회에 적응하고 있지만

미래는 여전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이 길이 맞는지 알 수 없는 불안에 청춘들의 오늘은 여전히 버겁다.

자신에 대한 성찰의 기회도 세상을 탐험할 기회도 앗아가버리는 현실 때문에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지 못하는 청춘들은 오늘도 불안과 나태를 오가며

황금 같은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 이런 청춘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은 그들을 토닥이며 위로와

조언을 건네주고 용기를 북돋아줄 멘토가 없다는 사실이다.





리뷰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입니다.

청춘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무엇을 전달했는가.

청춘의 나이에는 아파도 아픈척을 하면안되고 불만을 가지면 안된다는 설법으로

어떻게 베스트셀러에 올라 갔었는지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나만 속을 수 없지 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추천하면서 판매량이 늘어난건지?

당시에는 힐링강연이라는 열풍때문에라도 곧이곧대로 믿게되었는지?

지금 돌이켜보면 마치 청춘들에게 힐링되는 내용이 있을것만 같은 소설이지만

그런거 없다 가난한 자존감의 한국인 청년들을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이 무엇을

이해할 수 있다고 청춘이라는 이름하에 젊은사람들을 난도질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책 리뷰 >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참자 리뷰  (0) 2018.04.12
빅 픽처 리뷰  (0) 2018.04.12
은교 리뷰  (0) 2018.04.11
꾸뻬 씨의 행복 여행 리뷰  (0) 2018.04.10
한여름의 방정식 리뷰  (0) 2018.04.09
posted by 구뜨티무 2018. 4. 11. 10:51


책소개

위대한 시인이라고 칭송받던 이적요가 죽은 지 일 년이 되었다.

Q변호사는 이적요의 유언대로 그가 남긴 노트를 공개하기로 한다.

그러나 막상 노트를 읽고 나자 공개를 망설인다.

노트에는 이적요가 열일곱 소녀인 한은교를 사랑했으며 제자였던 베스트 셀러 심장의 작가

서지우를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이 담겨 있었던 것.

또한 심장을 비롯한 서지우의 작품은 전부 이적요가 썼다는 엄청난 사실까지.

이적요기념관 설립이 한창인 지금 이 노트가 공개된다면 일대 파란이 일어날 것이 뻔하다.

노트를 공개해야 하는지 고민에 빠진 Q변호사는 은교를 만나고 놀랍게도 서지우 역시

기록을 남겼다는 사실을 듣는다.

은교에게서 서지우의 기록이 담긴 디스켓을 받는 Q변호사는 이적요의 노트와 디스켓을 통해

그들에게서 벌어졌던 일들을 알게 된다.





리뷰

박범신의 은교입니다.

아마 대부분이 은교를 떠올리면 김고은 주연의 영화 은교를 떠올릴것으로 생각됩니다.

영화에서도 섬세하게 표현되어 분위기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소설을 찾아보지 않고

영화로도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설은 영화와는 주제가 다르다고 생각될 정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은교라는 영화에 여운이 생겼다면 소설 은교를 찾아서 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책 리뷰 >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빅 픽처 리뷰  (0) 2018.04.12
아프니까 청춘이다 리뷰  (0) 2018.04.11
꾸뻬 씨의 행복 여행 리뷰  (0) 2018.04.10
한여름의 방정식 리뷰  (0) 2018.04.09
난쟁이 피터 리뷰  (0) 2018.04.09
posted by 구뜨티무 2018. 4. 10. 10:31

책소개

파리의 정신과 의사 꾸뻬 씨가 전하는 특별한 행복론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현대인의 우울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는 책들을 펴내며 작가로서도 명성을 얻고 있던

정신과 전문의 프랑수아 를로르가 환자들을 진료하며 얻은 경험과 생각들을 바탕으로 쓴 소설.

물질적인 풍요보다 정신적인 만족이 행복의 기준이 되어가는 시대

복잡한 현대인의 심리의 핵심을 짚어보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마음을 움직인다.

성공한 정신과 의사 꾸뻬

그의 진료실은 많은 것을 갖고 있으면서도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어느 날 꾸뻬 씨는 자신 역시 행복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다.

마음의 병을 안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그 어떤 치료로도 진정한 행복에 이르게 할 수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마침내 꾸뻬 씨는 진료실 문을 닫고 여행을 떠난다.

그는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불행하게 만드는지

행복의 비밀을 찾아 나선다. 어느덧 그의 수첩엔 행복의 비밀들이 하나둘 쌓이기 시작하는데.





리뷰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씨의 행복여행입니다.

여기저기서 추천을 하고 했던 작품입니다.

행복에 관한 주제를 사용해 이야기를 뻗어나가고있습니다.

영화로도 제작된 작품으로 영화를 먼저 접하고 책을 읽는다면 큰 감흥이 없을 수 있습니다.

약간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그 부분을 신경쓰기 보다는 

소설 자체를 유쾌하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는 소설입니다.


'책 리뷰 >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니까 청춘이다 리뷰  (0) 2018.04.11
은교 리뷰  (0) 2018.04.11
한여름의 방정식 리뷰  (0) 2018.04.09
난쟁이 피터 리뷰  (0) 2018.04.09
빙과 리뷰  (0) 2018.04.07
posted by 구뜨티무 2018. 4. 9. 19:00


책소개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생활 25주년 기념작.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과학을 기반으로 한

냉철한 추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가운데서도

휴머니즘이 물씬 풀기는 작품으로 일본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줄거리

여름 방학을 맞아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고모네로 놀러 가던

초등학생 교헤이는 기차 안에서 회의 참석차 같은 곳으로 가던 

데이토 대학 물리 학부 유가와 교수와 우연히 얘기를 나누게 된다.

교헤이는 유가와에게 고모네 여관을 소개하고 유가와는 그곳에서 며칠을 묵기로 한다.

두사람이 여관에 온 다음 날 또 한사람의 투숙객인 쓰카하라 마사쓰구가

항공 근처 바위 위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확인 결과 그는 전 경시청 형사로 밝혀지고 경찰은 처음에 단순 추락사로 단정했으나

부검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사임이 드러난다.

쓰카하라가 아무런 연고가 없는 마을에 온 이유와 사망 과정이 미궁에 빠진 가운데

유가와는 16년 전 일어난 한 살인 사건의 진상과 맞닥뜨리고

여관 가족이 숨겨야만 했던 중대한 비밀에 한 걸음씩 다가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교헤이가 뜻하지 않게 사건에 휘말렸다는 것을 알게 된는데.




리뷰

히가시노 게이고의 한여름의 방정식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추천해달라는 지인이 있다면 다른 작품들과 함께

이 작품을 같이 추천하고 싶은 소설입니다.

다만 페이지수가 조금 많다는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진실에 대해 결말에 대해 다가가기 위해 조금 빙 돌아서 다가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인간미가 가미된 만큼 소설의 결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책 리뷰 >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교 리뷰  (0) 2018.04.11
꾸뻬 씨의 행복 여행 리뷰  (0) 2018.04.10
난쟁이 피터 리뷰  (0) 2018.04.09
빙과 리뷰  (0) 2018.04.07
여자 없는 남자들 리뷰  (0) 2018.04.06
posted by 구뜨티무 2018. 4. 9. 17:00

책소개

인생을 바꾸는 목적의 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피터는 난쟁이에 얼굴도 못생긴 소년이었습니다.

심지어 분노조절장애를 앓는 환자였습니다.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알코올중독자였죠.

친구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는 결국 가출을 했고 노숙자로 살았습니다.

당연히 꿈도 희망도 미래도 없었습니다.

그저 하루하루 아무런 의미도 없는 삶을 살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그는 어떻게 인생의 목적을 찾았을까요?

어떻게 해서 택시운전사에서 하버드 로스쿨을 나온 변호사가 되었을까요?




리뷰

호아킴 데 포사다의 난쟁이 피터입니다.

사람의 본질은 무슨짓을 해도 바뀌지 않는다 라는것을 깨버린 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한 주인공

재능이 없지만 성공한 주인공

이러한 클리셰 덕분에 더욱 더 많은 사랑과 인기를 얻은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분노조절장애라는 병과 어머니의 죽음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정신병원 입원

말 그대로 마이너스에서 시작하는 주인공이지만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도움과 가르침 사랑과 관심 등으로 인하여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

성공한 사람들이 자서전에 쓸만한 나는 사실 이러한 빈곤층의 사람이었지만

이러저러한 사람들과 만나고 이러저러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렇게 성공했다 같은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에 등장할만한 이갸기들일 수도 있습니다.


'책 리뷰 >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꾸뻬 씨의 행복 여행 리뷰  (0) 2018.04.10
한여름의 방정식 리뷰  (0) 2018.04.09
빙과 리뷰  (0) 2018.04.07
여자 없는 남자들 리뷰  (0) 2018.04.06
곰돌이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리뷰  (0) 2018.04.06
posted by 구뜨티무 2018. 4. 7. 12:44

책소개

모든 청춘이 장밋빛인 것만은 아니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근원 고전부 시리즈의 막이 오른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여 발표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얻는 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데뷔작이자 애니메이션 빙과의 원작 소설인 고전부 시리즈가 엘릭시르에서 출간되었다.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교의 특별 활동 동아리 고전부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가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이다.

요네자와 호노부 작품의 근간이 되는 고전부 시리즈는 고등학생의 일상에 미스터리를 접목시켜

독특한 분위기의 청춘 소설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춘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밝은 면만이 아니라 감추어져 있는 어두운 면을 함께 그려내 

기존 청춘 소설에서 볼 수 없는 예상을 뒤엎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뷰

요네자와 호노부의 빙과입니다.

빙과의 가장 큰 장점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만화로 따지면 코난과 비슷할까요?

심지어 빙과라는 작품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도 만들어졌습니다.

잔잔하면서도 천천히 흘러가는 내용 전개로 인하여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정도로 등장인물들의 매력과 풋풋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을 먼저 알게되고 원작인 소설을 구입하여 보게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5:5의 비율로 원작이 좋다 애니메이션이 좋다로 평이 갈리고 있습니다.

'책 리뷰 >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여름의 방정식 리뷰  (0) 2018.04.09
난쟁이 피터 리뷰  (0) 2018.04.09
여자 없는 남자들 리뷰  (0) 2018.04.06
곰돌이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리뷰  (0) 2018.04.06
미 비포 유 리뷰  (0) 201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