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지금 이 시대 청춘에게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10대들은 하루라도 빨리 되기를 열망하고 기성세대들은 한번쯤 돌아가고 싶어하는 황금의 시절.
그러나 대한미국 청춘들이 맞닥뜨린 삶은 그렇게 화려하지만은 않다.
어른들은 니들은 좋겠다 무슨 걱정이 있겠냐고 하지만 청춘이기에 감내해야 할 아픔은
결코 만만치 않다. 부단히 스펙을 쌓고 취업관문을 두드리고 사회에 적응하고 있지만
미래는 여전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이 길이 맞는지 알 수 없는 불안에 청춘들의 오늘은 여전히 버겁다.
자신에 대한 성찰의 기회도 세상을 탐험할 기회도 앗아가버리는 현실 때문에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지 못하는 청춘들은 오늘도 불안과 나태를 오가며
황금 같은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 이런 청춘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은 그들을 토닥이며 위로와
조언을 건네주고 용기를 북돋아줄 멘토가 없다는 사실이다.
리뷰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입니다.
청춘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무엇을 전달했는가.
청춘의 나이에는 아파도 아픈척을 하면안되고 불만을 가지면 안된다는 설법으로
어떻게 베스트셀러에 올라 갔었는지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나만 속을 수 없지 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추천하면서 판매량이 늘어난건지?
당시에는 힐링강연이라는 열풍때문에라도 곧이곧대로 믿게되었는지?
지금 돌이켜보면 마치 청춘들에게 힐링되는 내용이 있을것만 같은 소설이지만
그런거 없다 가난한 자존감의 한국인 청년들을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이 무엇을
이해할 수 있다고 청춘이라는 이름하에 젊은사람들을 난도질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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