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구뜨티무 2018. 4. 18. 15:30


책소개

일어버린 순수를 회복하는 과정을 고통스러울 정도로 정직하게 그려낸 소설이자

짙은 향수에서 헤어나지 못할 만큼충격적이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아프가니스탄의 유복한 집에서 태어난 아미르와 하인의 아들 하산은

어릴 적부터 절친한 친구처럼 지낸다. 하지만 아미르가 12살 되던 해의 겨울

연 날리기 시합 때 일어난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의 우정에 시련이 닥친다.

그 후 아미르는 전쟁을 피해 미국으로 망명하여 평온한 생활을 하다가

38세가 되던 2001년 여름 예기치 않은 운명의 전환기를 맞는다.

하산을 배반한 죄값을 치르기로 결심하고 탈레반 지배하의 아프가니스탄으로 돌아오는 아미르

그는 태어나 처음으로 운명에 거역했다.

실 끊어진 연과 같이 이제 아미르는 근심 없는 자신에게로 두 번 다시 되돌아갈 수 없다.

하지만 연을 쫒을 때와 같이 전력으로 달릴 수 있다면 진실을 마주할 용기를 갖는다면

다시 소년의 웃는 얼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리뷰

할레드 호세이니의 연을 쫒는 아이입니다.

영화로도 제작되었고 1973년의 군주제 폐지 1979년의 소련의 침공 탈레반 정권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이르는 아프가니스탄의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출판한지는 시일이 꽤 지났지만 아직도 입소문이 있는 소설입니다.

충분히 추천할만한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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