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5. 11:35
책소개
지구가 위태롭다.
인류는 멸종의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런 인류를 구하기 위해 한 항공 우주 엔지니어가 태양빛을 추진 동력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우주선에 14만 4천명의 지구인을 키우겠다는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꾼다.
파피용은 반목과 고통의 역사를 반복하는 인간에 의해 황폐해진 지구를 떠난
새로운 희망의 별을 찾아 나서는 이들의 모험담이다.
여향 기간은 1252년 거리 20조 킬로미터
우주 범선 파피용은 40제곱킬로미터 넓이의 덫을 달고 미지의 별을 향해 날아오른다.
리뷰(스포주의)
배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입니다.
작가의 이름값을 믿고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파피용은 지구는 인류에게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 과학자와 그의 계획을 듣고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갑부가 말도 안되는 우주선을 만들고 거기에 14만 4천명을 태우고
무려 1000년이 넘는 우주여행을 하여 제 2의 지구를 찾아 떠난다는 sf소설입니다.
소설의 전개상 결국 파피용이라는 우주선을 만들고 갑부와 14만여명의 사람들을 태우고
우주 여행을 떠나가며 1000년의 시간동안 우주선에서 태어난 사람들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결국 남녀 2명만이 새로운 지구에 정착하게 되지만 남녀의 갈등이 생기면서 소설이 끝나게 되죠.
다소 황당한 반전결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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