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2. 10:00
책소개
일본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2015년 데뷔 30주년을 기념작으로 선보인
라플라스의 마녀가 현대문학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가도카와 쇼텐 출판사 창립 70주년 기념작이기도 한 이번 작품은
제 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한 데뷔작 방과 후 이후 통산 80번째 단행본이다.
불가사의한 현상의 비밀 열쇠를 쥔 신비의 소녀
의문의 죽음들은 단순 사고인가 살인 사건이가
이야기는 돌연한 토네이도가 모녀를 덮친 재난에서 시작한다.
어린 마도카를 살리고 엄마가 목숨을 잃은 그날
뇌의학계의 권위자인 아버지 우하라 박사는 한 소년의 수술 일정이 잡혀 화를 면한다.
그로부터 8년 뒤 전직 경찰 다케오는 경호 업무 일로 찾아간 수리학연구소에서
마도카를 지켜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평범한 열여덟살 소녀에게 왜 경호가 필요한지 의아하게 여기던 다케오는
그녀 주위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현상들을 접하면서
마도카에게 어떤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리뷰
히가시노 게이고의 라플라스의 마녀입니다.
작가의 유명세뿐만 아니더라도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대 도서관은 물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도서실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소설
그런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은 작가답게 반전이 숨겨져 있고 결말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지만 많이들 읽는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