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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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이야기의 제왕 스티븐 킹의 미출간 신작 단편집
에드거 상 수상작과 스티븐 킹의 자전적 논평 수록
스티븐킹은 서문에서 자신의 단편들을 한데 모아 놓으면 자정에만 문을 여는
노점상이 된 듯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작품들을 늘어놓고 와서 하나 골라보라며 독자들을 유혹한다.
하지만 작가 스스로 밝혔다시피 이 가판대에는 몹시 스티븐 킹답게도
위험한 품목이 섞여 있다.
독자들은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옷장 문을 분명히 닫았는데 왜 지금 열려 있는지
궁금할 때마다 자꾸만 생각하게 될 것이다.
리뷰
스티븐 킹의 악몽을 파는 가게입니다.
스티븐 킹의 네임벨류도 상당합니다.
하지만 스티븐 킹의 장편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독자들도 있었습니다.
이 악몽을 파는 가게 소설은 단편들을 한데 묶어 놓은 작품이기 때문에
스티븐 킹의 장편소설을 따라가지 못한 독자들도 충분히 스티븐 킹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소개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이 소설은 호러단편 소설들을 묶어놓은것으로
단순히 일반 장르 소설을 생각하고 읽었다가는 뒷통수가 얼얼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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