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일반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리뷰
구뜨티무
2018. 4. 30. 09:36
책소개
혼자 있고 싶다가도 외로워서 약속을 잡고
막상 나가면 다시 혼자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혼자는 외롭지만 여럿은 피곤하고
관계는 힘들지만 사람이 싫지는 않고
말수는 적어도 대화는 좋아하고
살갑게 대할 뿐 연락처는 몰라도 그만이고
나가기 싫다가도 막상 나가면 신나고
겉으로 시크하지만 속으론 애정을 갈구하고
이렇게 복잡한 것이 사람 마음이다.
그러나 세상은 xx한 사람은 xx 하다 라는 식으로 쉽게 타인을 낙인찍는다.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고 재단하는 행위는 비록 악의가 없다고 해도 상대를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갇히게 한다.
리뷰
피터 홀린스의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입니다.
심리학의 교약심리학 분야의 소설입니다.
내향성 외향성 양향성 성격의 특징 등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제목에서 공감되서 책을 구입하여 보게 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정작 거창한 제목과는 달리 내용은 공감이 되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반대로 내용도 공감이 된다면 마치 본인의 이야기인듯 재밌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