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일반
핑거스미스 리뷰
구뜨티무
2018. 4. 3. 10:53
책소개
세라 워터스의 대표 장편소설 핑거스미스
핑거스미스는 레즈비언 역사 스릴러 소설로 영미권에서 선풍적인 인기와
높은 평가를 동시에 얻은 영국의 여류 작가 세라 워터스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자
그녀의 가장 성공한 작품의 하나이다.
핑거스미스는 소매치기들의 품에서 자라난 아이와 뒤바뀐 출생 유산 상속을 노리는
사기꾼들의 모습을 통해 도덕적으로 보였던 빅토리아 시대의 어두운 사회상을
흥미롭게 묘사한 소설로서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의 21세기 판을 읽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책은 여러 곳에서 그해의 최고의 책으로 지목을 받은 바 있다.
리뷰
세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입니다.
이미지를 보면 나와있듯이 영화 아가씨의 원작 소설이기도 합니다.
문학작품이 영화화가 된다는것 자체가 원작에 대한 엄청난 평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영화로 제작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핑거스미스는 아마도 영화의 원작 소설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더 잘 알려져 있지않나 싶습니다.
영화와 원작의 차이점은 분명히 있지만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영화가 더욱 보기 좋았다 원작이 더 좋았다 등의 느낀점이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