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일반

소설 리버 보이 리뷰

구뜨티무 2018. 4. 25. 15:30


책소개

전세계 21개국 사람들의 영혼을 두드린 최고의 성장소설

고통을 딛고 일어설 때 아이는 비로소 어른이 된다.

스스로 멈추지 않는 강물처럼 끊임없이 뛰고 달리고 주춤했다가 다시 내달렸던 성장기

잠깐 넥타이를 풀고 구두를 벗는다.

긴장을 풀고 눈을 감는다.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린다면 신경안정제를 삼켜도 좋다.

준바기 됐다면 이제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에 몸을 실을 차례다.

35세 28세 22세 18세 17세 16세 13세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청춘의 한복판에 서 있는 자신이

보이는가 그 시절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고 누구와 함께 있고 어떤 일을 겪었나?





리뷰

팀보울러의 리버보이입니다.

해리포터를 이긴 청춘문학이라며 대대적인 홍보로 성공한 소설로 기억합니다.

청소년 문학이기 때문에 나이가 조금 있다면 읽기에는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재미를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청소년문학이라는 딱지가 붙은만큼 딱 그정도의 소설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학교의 도서실같은곳에는 필수도 들어가 있을만한 소설이죠.

취향만 맞다면 감동과 재미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는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