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장르

먼치킨의 귀환 리뷰

구뜨티무 2018. 3. 24. 10:20





책소개

운명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다.

나의 운명은 어둠이었다.

빌고 기고 매달리고 매일이 비루함의 연속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묻득 들려온 말

그 말이 내게는 운명이었을까

나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오벨리크의 탑에 입장하시겠습니까? 당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기나긴 수련을 통해 이 세상 모든 것을 손에 넣을 것이다.

그리고 먼치킨이 되어 돌아갈 것이다.

이것은 기나긴 수련을 끝내고 돌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다.




리뷰

맥치의 먼치킨의 귀환입니다.

제목에 먼치킨이라는 단어가 들어간만큼 내용에서 먼치킨이 빠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구마없는 사이다 먼치킨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의 경우에는 능려치를 스스로 봉인하거나 하는 고구마가 들어가있습니다.

자기 스스로 해제가 가능한 부분이 있기는한데 주인공 성격도

사이다를 지향한다고 보기 어려워서 답답함 없는 먼치킨의 장르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