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일반
그린마일 리뷰
구뜨티무
2018. 3. 28. 15:00
책소개
그린 마일이란 사형수가 사형장으로 향하는 넓은 복도
녹색의 니롤륨이 깔려있는 길을 가리킨다.
1932년 미국 남부에서 두 소녀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현장에서 잡힌 범인은 존 커피라는 이름의 덩치큰 흑인
콜드마운틴 주형무소에서 근무하는 폴 에지컴은 그가 너무 온순하고
선한 태도인 것을 보며 당혹해 한다.
리뷰
스티븐 킹의 그린마일입니다.
톰 행크스 주연으로 영화화도 되었던 작품입니다.
사형수가 사형집행을 받기 위해 걸어가는 마지막 길을 라스트 마일이라고 하는데
작중 주인공이 근무했던 교도소의 E 구역은 빛바랜 녹색의 리놀륨 바닥이어서
그린마일이라고 불렀고 제목은 거기서 따온것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많은 소설이다보니 기독교인들이 상당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몰입감과 필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소설을 읽기 시작한다면
역시 유명한 작가의 작품부터 읽어보는것은 어떨까요?